교실에서 생기게 되는 이유 중 하나는...

몸을 이용해 상대방을 툭 치곤 당연하다는 듯 상대를 대하는 것이다. 

 

미수다에서도 나온 것 처럼 우리 한국사람들은 상대방을 밀치는 걸 당연시 여기는 건 아닐지도 모른다.

하지만 작은 에티켓만 지키면 되는데.......

 

교실 안에서 정말 많이 보는 문제점이기 때문에...

교실 안에서 있었던 일을 토대로 아이들이 즉석으로 '해설이 있는 역할극'으로 만들었다.

 

타이머를 이용해...

5분동안 대본 제작, 3분동안의 연습.

그리고 공연.. ^^

 

 

실제 삶을 그대로 교실로 옮겨올 수는 없지만

연극을 통해 간접적으로 살펴봤고,

문제되는 부분이 무엇이며 문제점이 바뀌었을 때 어떻게 변하는지도 입체적으로 볼 수 있었다.  

 

싸움이 났던 상황이 화해로 변하자 아이들의 입에서 절로

"오~~~~~~"라며 함께 인정해 준다.

 

그래서 도덕과의 수업은 텍스트나 이미지 교육보다

교육연극 수업 더 큰 힘을 발한다고 생각된다.

 

 

 

수업 때 아이들이 만든 연극 가운데 딱 한 편만 이곳에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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