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점 갔다가 그만 식빵을 사고 말았어요. ^^


음.... 제가 초등학교 다니던 80년대...
제 학교에서는 광주에서 처음으로 급식을 시범으로 운영했었지요. 제 기억엔 딸기잼 바른 샌드위치 조각 3개, 쥐포튀김, 스프가 나온 날이 가장 행복했어요. 식단표를 보러 급식실까지 쉬는 시간에 뛰어 갔다 온 기억이 나요. 그래서 그런지..

딸기잼 바른 빵을 먹는 아이들 보면... 옛날 제 모습이 오버랩 되요. ^^


그래서 아이들이 빵 먹는 모습이 그냥 좋기만 한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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