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래동화, 요술 항아리 속으로!!!!!

[교육연극/연극놀이/창체/수업연구/연극수업]



열심히 놀았다면.... 

표현을 위한 단계도 밟아가야지요.. ^^ 

이번주 부턴.. 이야기를 듣고, 그 이야기를 표현해보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첫 번째 이야기는 전래동화 '요술항아리'



무대 표현에 앞서, 개인 표현을 늘리는 시간을 많이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서 나래이션 기법을 위주로 활동하게 되구요, 중간에 사진놀이(레고기법)이 드문드문 사용하게 됩니다. 

나래이션 기법은 제가 한 문장을 이야기 하면, 아이들은 그 문장에 따라 각자의 방법으로 표현해 보는 것입니다. 

몇 초 정도의 표현이 끝나면, 제가 신호를 주고... 그러면 아이들은 정지동작이 된 상태에서 다음 문장을 기다리고.. 

그 다음, 표현을 하는 방법입니다. 


그러다 중간에 제가 원님이 되어 반 아이들 모두 앉은 상태에서 질문도 주고 받고.. 

아이들은 농부와 부자가 되어 대답도 하고, 생각을 표현하기도 하는 즉흥역할극이 동시에 사용되기도 합니다. 

이렇게 은근슬쩍 즉흥표현을 늘려가지요.. ^^ 


아이들의 즐거운 모습 함께 볼까요? 

아래 제가 했던 멘트의 일부를 포토샵을 이용해 기록도 해 봤습니다. 

멘트를 요령껏 주는 것도 좋습니다. 

예를 들어, '농부와 부자는 서로 싸웠습니다.' 라는 멘트 보다는 '농부와 부자는 서로 요술항아리가 자기 것이라 펄쩍펄쩍 뛰면서 소리쳤습니다!' 라는 식으로 표현을 구체적으로 알려주면 좋습니다. 

의성어 의태어를 멘트 안에 넣어 사용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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