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아침방송시간 중에 명상의 시간이 있는 날이다.
'TV동화 행복한 세상'
중의 한 내용이었는데..
참전 용사 앞에 선 만담꾼의 이야기가 나온다.
한 명은 왼쪽 팔이, 다른 한 명은 오른쪽 팔이
없는데...
자신에게 달려 있는 팔을 이용해 서로 박수를 쳐 주는 장면이 나왔다.
너무 뭉클해서... 실제로 한 번
해보자고 했다.
아이들은 그냥 재미로 하는 것 같은데.. 내가 느꼈던 그런 뭉클함이 아이들의 마음 속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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