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동안 반 아이들과 함께 노력해서 만든 동영상입니다.

페트병에 물을 담아 운동장에 그리고..

전 세계 사람들에게 알리고픈 이야기들을 담았습니다.

 

Dokdo is Korean territory. Don't forget!!

Video is made ​​with students.

Drew with PET bottles and water playground.

 

 

 


 

 

영상이 만들어지기 까지.. ^^

 

 

 

[마음흔들기/학급] 독도는 대한민국 영토입니다. (2) 태극기 제작

http://blog.daum.net/teacher-junho/17032350

 

[마음흔들기/학급] 독도는 대한민국 영토입니다!! (1) 아이디어 작업

http://blog.daum.net/teacher-junho/17032324

 

 

 


 

 

운동장에 대왕그림 그리기를 했다.

반 아이들과 디자인하고, 고민한 내용들을 페트병에 물을 담아 그리기 시작했다.

운동장 체육 시간이 월요일 6교시에 배정이 되어 있어서..

단 40분 안에 모든 것을 완성해야 했다.

5교시 쉬는 시간동안 운동장에 눈대중으로 커다란 도화지를 그려놓고...

각 조에게 맡은 곳을 완성해 보도록 했다. ^^

 

아래에서 그림을 그리는 모든 것들에 대해 반 아이들은 힘들어 했지만..

5층, 옥상에서 내려다 보는 순간 기뻐하는 반 아이들을 보는 것은 정말 기쁜 일이었다. ^^

우리가 만든 이 영상과 그림이 전 세계 사람들에게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라는 것을 알리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

 

 

(아래 완성되는 과정의 사진은 이선우샘의 촬영)

 

 

페트병의 물을 부어 도화지의 테두리를 그림..

 

 

 

우리들의 그림을 지켜보는 다른 반 6학년들..

 

 

 

 

어떻게 그려야 할지 고민하는 반 아이들.. ^^

 

 

 

나도 힘들어 하는 아이들에게 간단히 아이디어를 주고 도와줌.. ^^

 

 

 

열심히 밑그림을 그리고 있지요.. ^^

 

 

 

함께하면 뚝딱 완성되겠죠?

 

 

 

크기에 대해 설명하고, 그리는 법을 이야기 하는 저입니다. ^^

 

 

 

예전엔 기록하느라 아이들 속에 없었는데...

촬영해 주시는 분이 계시니 반 아이들과 함께 많은 것들을 할 수 있어서 좋군요.. ^^

 

 

 

다양한 포즈로 물을 부어 그림을 그리네요.. ^^

 

 

 

점점 뭔가 완성되면서 우리들의 마음도 두근 두근.. ^^

 

 

 

 

물을 붓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테두리를 그어주면 훨씬 멋진 그림이 되지요.. ^^

 

 

 

 

독도에 화살표를 그리고 있어요.. ^^

 

그림을 다 그린 뒤, 태극기 퍼포먼스를 위해 우리들이 그린 태극기 조각을 들고 이동하고 있어요... ^^

 

 

 

독도에 그려진 깃대에 태극기를 위치시켰구요.. ^^

 

 

 

우린 함께 옥상에 올라갔답니다.

두근 두근.. 멋진 내용의 그림과 문장들이 완성됐을까요? ^^

 

 

 

 

 

 

먼저 지금까지 많은 것들을 고민하고 노력한 내 자신에게 칭찬을...

그리고 두근거리는 심장을 두 손을 모아 느껴본 뒤, 뒤로 돌앗!! ^^

 

 

 

한 걸음씩 앞으로 걸어갈 때면 더 두근두근...

그리고 기대감.. ^^

 

 

 

우리들이 운동장에 그린 그림을 보면서 함성이 나왔지요.. ^^

와~~~~~~~ ^^

 

 

우리들이 그린 그림과 함께 기념사진도 찍었구요.. ^^

 

 

핸드폰으로도 촬영하고, 잠깐의 시간동안 아래에 보이는 많은 것들을 머리와 가슴으로 담아봤습니다. ^^

 

 

 

 

 

독도 이야기와 함께...

대왕그림을 그린 의미에 대해 이야기를 했지요.

아래서 보는 세상과 위에서 보는 세상이 다르고..

가슴 뛰는 일을 경험하고, 어려운 것들을 이겨낸 뒤 얻게 되는 많은 것들에 대해서도...

그리고 우리의 이 작업들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변화시킬 수 있겠죠?

 

 


 

[아이들의 소감]

 

*처음 선생님이 독도프로젝트라는 것을 우리에게 말해 주셨을 때..

   난 설레고 두려웠다.

   과연 우리가 이걸 해 낼 수 있을까?

   조금씩 수업 공부를 빨리 끝내고 시간을 내어서 준비를 했다.

   그리고 운동장에 그림을 그렸다.

   다 끝내고 나서 뿌듯했다.

   옥상에서 보니 정말 멋지고 감동이었다.

   내 생애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 (진성/9)

 

*처음엔 진짜 어렵겠다고 생각했다.

   막상 그림을 그리려고 하니 막막했다.

   우리나라 지도가 어려워서 계속 지우고, 또 지우고 다시 그려야 했다.

   드디어 몇 번 도전해서 그림을 완성했고, 물로 테두리를 그리는 일까지 다 하고 옥상에 올라갔다.

   옥상에 도착해서는 계속 가슴이 뛰었고, 빨리 보고 싶었다.

   내려다 본 그림은 정말 멋졌다.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예뻤다.

   이 프로젝트가 앞으로 잘 마무리 되면 좋겠다. (효린)

 

*9월에 선생님이 '독도 프로젝트'에 대해 이야기 해 주셨다.

   자세히 들어보니 독도는 우리나라의 영토라는 것을 대왕그림 그리기로 운동장에 그려서 국외 Youtube에 올리는 것이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처럼 특이하고 웃긴것이 국외나 국내에서 큰 호응을 얻은 것처럼...

   우리도 특이한 것을 선보이기로 하고 뒷날을 부푼 마음으로 상상했다.

   우린 서로 토론하고, 모둠별 활동을 하기 시작했다.

   나중에 시청횟수가 늘어나서 독도까지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았다.

   드디어 운동장에 그림을 그리게 됐고, 다 완성된 작품을 보고는 뭉클해 졌다. (지윤)

 

*우리반은 다른 반에 비해 꿈이 크고 생각하는 폭이 넓은 것이 사실이다.

   우린 다른 반들이 조그마한 도화지에 그림을 그릴 때 우린 넓은 운동장에 그림을 그리기로 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수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했다.

   그리고 아주 특별한 것은 주제였다.

   요즘 일본과 우리 대한민국은 영토문제로 애를 먹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 반은 독도라는 주제로 운동장에 그림을 그리기로 했다.

   처음 난... 너무 설레여서 가슴도 쿵쾅쿵쾅 소리를 내며 두근거렸다.

   우린 독도에 대해 공부했고, 수많은 토의를 했다.

   점점 귀찮아 지는 때도 있었지만 같은 모둠 친구들과 그림을 그리게 됐다.

   한치의 실수도 없이 해내겠다는 다짐과 함께 넓은 운동장에 그림을 그렸다.

   다 그린 뒤 옥상에서 내려다보니 정말 대단했다.

   우리반이 이렇게 큰곳에 이렇게 멋진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것이 믿을 수 없고..

   땅에서 보는 우리들의 세상과 하늘에서 보는 세상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됐다.

   선생님이 왜 우리에게 이런 활동을 내밀었는지 이유를 알 듯 했다. (영지)

 

*아래에서 볼때는...

   그저 힘들고 글씨도 바르게 보이지 않았는데 옥상에 올라가보니 글씨가 삐뚤거려도,

   태극기가 휘어도 이상하게 느껴지지 않았다.

   대왕그림 그리기를 우리가 했다는 것이 참 감사하고, 나머지 독도프로젝트가 잘 되어서 인터뷰도 해보고

   독도에도 한 번 가보고 싶다.

   선생님의 명언 : 밑에서 본 세상과 위에서 본 세상은 다르다. ㅎㅎ

   우리의 창의성과 마음은 한층 더 키워주신 듯 하다. (주영)

 

*생각만 해도 심장이 두근두근 거린다.

   재미보다 감동이었다.

   위에서 내려다볼 땐 정말정말 멋졌다.

   대왕그림그리기를 하고, 독도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게 됐고

   우리모두가 힘을 모으면 그 큰 운동장을 가득 채울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수민)

 

*운동장에 서서 그릴 생각을 하니 뭐부터 해야할지 막막했다.

   물떠오고, 쓰고 햇볕이 쨍쨍한 하늘아래서 땀흘리며 열심히 한 것 같다.

   옥상에서 내려봤을 때 너무 두근거렸다.

   땅아래서는 볼 수 없는 훌륭한 그림을 더 뜻깊게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대왕그림그리기를 통해 협동심, 인내심을 기를 수 있었다. (은진)

 

*몇달만에 하는 마음흔들기는 반갑기도 했지만, 어려웠다.

   우리나라의 영토, 독도...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나라 안에서만 그렇게 말하지 전 세계 사람들에게 말을 하지 않는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의 영토, 독도를 점점 뺏기는 듯하다.

   하지만 우리들은 독도에 대한 지식이 별로 없었다.

   준비과정으로 우리는 독도에 대한 동영상, 책을 읽으며 지식을 습득했다.

   그 후, 디자인이 완성됐고, 선생님이 나를 디자이너로 선정하셨다.

   디자인이란게 쉽지 않다.

   하지만 친구들의 아이디어를 종합해서 완성했고..

   그 디자인을 내가 했다는 것이 뿌듯했다.

   우린 태극이도 손수 만들었다.

   태극기를 만들고 보니, 정말 잘 만들었다.

   대왕그림을 그리겠다고 밖으로 나가자는 말을 듣는 것도 가슴이 두근거렸다.

   우리 조는 일본을 맡았다.

   옥상에 올라가서 보니 정말 달랐다.

   이 영상이 싸이의 강남스타일처럼 세계를 강타하는 이슈거리가 되면 좋겠다. (민서)

 

 

 

 

 

 

위 영상의 소스코드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youtu.be/4Wz3zAkkvAY

 

아이들 소원이 이 영상이 멀리 퍼뜨려지고..

우리 반 모두가 독도로 여행가는 것입니다.

이 프로젝트가 완결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마음 흔들기

저자
서준호 지음
출판사
지식프레임 | 2013-07-25 출간
카테고리
인문
책소개
변화와 감동이 있는 교실 힐링 프로젝트 2012 다음 우수 블로...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영상 제작과 대왕그림그리기에 들어갈 큰 태극기가 필요했다.

하지만 돈을 주고 사기 위해 알아보니 너무 비쌌다.

그래서 반 아이들과 함께 직접 제작해 보기로 마음을 먹었다.

재료가 뭐가 좋을까...

 

학급운영비로 10만원 정도가 책정된 금액을 사용하기 위해서 큰 문구센터에 가서 4절크기의 하드보드를 8장을 구입해 왔다.

교실에 돌아와 태극기를 한글파일에 디자인하고, 모둠별로 역할을 분담했다.

 

 

 

교실에 있는 재료들을 활용해서 위의 태극기를 제작하려 했는데....

싸인펜이나 크레파스 등으로 완성하는 것은 큰 무리가 있었다.

그래서.........

 

검정도화지로 잘라서 붙여보도록 했고,

장갑에 포스터칼라를 묻혀서 칠해서 완성해 보도록 했다.

그러자 순식간에 뚝딱 완성된다. ^^

 

 

 

장갑으로 색을 칠하는 아이들.. ^^

 

 

 

 

매직과 싸인펜으로 색을 채워가는 아이들.. ^^

 

 

 

 

 

하지만 이렇게 검정 도화지를 붙여가면서 만드는 것이 좋았다.

 

^^

 

 

 

 

완성된 태극기를 운동장에 배치하는 사진입니다.

실제 대왕그림그리기 속에서 어떤 효과가 있을지... 영상이 궁금해 지는 순간입니다. ^^

마음흔들기 프로젝트 - 독도는 대한민국영토입니다!! (1) 2012.09.06.

 

 

"너희들이 만든 뭔가가 전 세계 사람들에게 작은 변화를 줄 수 있을까?"

 

2학기 시작과 함께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2년 몇 개월 전, 대왕그림그리기를 학교에서 실시한 뒤 많은 꿈을 꾸게 됐다.

반 아이들이 그렸던 그림이 학교주변에서 이슈화가 되는 것을 넘어

내 연수를 듣은 많은 선생님들께 가슴 두근거림으로 다가서는 것을 보면서

더 큰 프로젝트를 성공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평화, 사랑, 용서에 대한 메시지를 영어와 그림으로 제작한 뒤 영상으로 유튜브에 올리면 세계 사람들에게 독특한 인상을 심어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보다 인터벌촬영, 그림을 완성해 가는 과정, 그 안에 담긴 메시지가 중요하겠다는 생각이다.

 

최근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유튜브에서 1억뷰를 달성했고..

미국까지 가서 인터뷰를 하게 되는 것을 보면 3분 정도의 영상의 파급력과 가능성은 정말 멋지게 다가온다.

그리고 국내에서 최고의 이슈인 '독도'

최근 일본과 우리나라와의 미묘한 감정싸움을 하는 것을 보게 되면서

국내에서 말을 하는 것보다 세계 여러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시선을 집중하게 하는 멋진 일을 만드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다.

생각해 보면 우리 나라 내에서 태극기를 들고 아무리 독도가 우리 땅이다고 외쳐봤자 외국인들을 모르는 듯하다.

 

영상을 보는 사람을 국외의 유튜브 사용자들로..

영어를 잘 하는 우리 반 아이들에게 어떻게 말을 하게 할 것인지,

어떻게 감정적인 단순한 메시지가 아니라 감동을 담을 것인지 등을 담아서 영상을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창체 시간이 됐고..

아이들에게 이 전의 '대왕그림그리기' 영상을 보여줬다.

이 순간을 위해 아껴놓길 잘했다. ㅎㅎ

아이들은 모두가 얼음이 되어 그 영상을 보고, 가슴을 두근거려했다.

"너희가 그린 그림이 전 세계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단다."라는 말과 함께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을 했다.

"너희들도 한 번 해 볼래?"라는 말에..

 

반 아이들은 와~ 두근거린다는 말과 함께 이 프로젝트에 대해 가슴을 열었다.

많은 말보다 영상과 음악, 간단한 메시지가 의미있는 전달을 할 수 있다는 말에

운동장에 초대형 그림을 그리기로 시작했다.

 

하지만... 소집단 끼리 어떤 그림을 그려야 할지에 대해 토의를 했는데 막막함이 올라왔다.

독도에 대한 지식이 적으니 그럴 수 밖에.. ^^

그래서 준비한 영상을 조금씩 보기로 했다.

 

내가 준비한 영상은

2012 한국민영방송대상 대상수상작이며 'TBC 대구방송에서 제작한 '독도, 법정에 서다'라는 영상이다.

시간이 부족해서 앞 부분을 보다 말았지만..

아이들의 많은 변화를 만들어 내길 바라며..

 

 

 

 

 

 


 

 

미술 시간.

영상 컨셉에 대해 약간의 이야기를 나눴다.

영상을 보는 사람들이 누구냐! 우리나라 국민들이 아니다.

우리끼리 한글로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써 봤자 외국인들의 눈엔 투덜거림으로 볼 수 있고, 머리와 가슴에 다가서지 않는다고 조언을 했다.

 

예전 사진을 공부하면서 잠깐 봤던 이미지가 떠올랐다.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지나가는 공간에 한 명이 한 단어를 들고 서 있던 장면,

버스에서 단어를 들고 서 있던 장면들이 연속되고 배경에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데 굉장한 감동이었다.

길게 이야기 하는 것보다는 핵심 내용만..

그리고 시각적인 효과와 클로즈업이 중요하겠다는 생각이었다.

 

이와 관련해서 광고에 대해 알아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다.

김장훈씨의 독도 광고, 해외 신문에 올려진 독도 광고 등의 이미지.

그리고 그 광고를 보기 위해 사람들을 사로잡았던 핵심 한 문장은 무엇인지 생각하게 했다.

수 많은 사람들을 이 한 문장에 시선을 모아야 하는데, 그것도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무슨 말을 할 것인지 생각하게 했다.

 

약 1시간 정도 종이와 하드보드에 아이들은 문구를 적어가기 시작했다.

오늘 작품은 영상 앞, 또는 뒷 부분에 사용될 예정이다.

멋진 작품들을 만들어 내길 바랬는데..

 

아이들은 힘들어 했다.

짧은 시간에 핵심 문장, 마음을 움직일 단어를 고민하고 찾아내는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잠깐 프로젝트를 먼추고 물어봤다.

"얘들아, 우리가 이 프로젝트를 완성할 수 있을까?"

"우리가 전 세계 사람들을 감동받게 할 수 있을까?"

아이들은 할 수 있다고 답을 한다.

"그렇다고 하면 온 마음과 머리와 몸을 이 주제에 매달려 보렴. 할 수 있다고 믿으면 해 내는 것이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너희의 무의식은 이미 알아차리고 중간에 포기하게 된단다. 할 수 있다고 믿으렴."

 

아이들은 점차 집중하기 시작하고, 작품들을 만들어 간다.

그런데 만든 작품들을 보면서 재료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된다.

내가 준 것들은 하드보드 절반, 매직이었는데, 디자인과 전달성에서 약간의 부족함이 보인다.

POP라도 배우면 좋을텐데..

 

 

 

 

 

 

 

아이들이 만든 작품은 아래와 같다.

진지하게 생각하고, 읽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심사숙고해서 만들어 냈다.

이 피켓을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좀 더 고민이 필요하다.

 

 

 

 

 

 

 

 

 

 

 

 

 

 


 

반 아이들과 대왕그림그리기 활동으로 운동장에 어떤 그림을 그릴지 디자인을 정해봤다.

다양한 그림들이 나왔는데, 작은 종이에 그리는 것보다 소집단 구성원들이 함께 도화지에 매직으로 디자인 해보고 그려봤다.

조금씩 멋진 그림이 완성되는 것같다. ^^

 

 

 

 

 

 

 

 

 

 

 

 

 

 

 

 

 

 

최종 위의 그림 디자인이 눈에 들어왔다.

민서가 최종 그림을 만들고...

이런 컨셉으로 그림을 그려보기로 마음먹었다.

독도와 갈매기가 참 어울린다는 생각이다. ^^

 

 

 

 


 

 

 

 

 

영상 뒷부분에 여러 사람들에게 말해야 할 많은 것들이 있었다.

그래서 동북아역사재단에서 편찬해 낸 '독도 바로알기'라는 책으로 기초공부를 했다.

이 책의 내용들을 읽고, 무엇을 말하면 좋을지 우선 아이디어를 모아봤다.

 

 

 

 

약간의 감정적인 글들도 있지만...

그래도 조금씩 해야 할 말들이 완성되는 느낌이다. ^^

하지만 이 말들을 수정해야 할 듯하다.

 

 

 

 

 


 

그리기를 위해 잠깐 운동장에서 간단한 실습을 할 필요가 있었다.

내가 먼저 페트병의 물을 붓고, 테두리를 그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간단한 실습만으로 멋진 글씨가 완성되는 모습에 반 아이들은 감탄했다.

독도라는 글씨를 완성하는데 시간은 5분도 걸리지 않았고,

하교 후에도 이곳에 와서 글씨를 다듬는 아이들도 있었다. ^^

이렇게 운동장에 그림을 그리는 활동만으로 반 아이들의 심장은 더욱 뛰기 시작했다.

 

 

설명하고 있는 나.. ^^

 

 

시범적으로 써 본 독도!!

 

 

 

 

 

 


 

 

디자인을 위해 반 아이들과 함께 그려봤는데...

그림보다 문장과 하고픈 말을 알리는 것이 더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아래 그림의 가운데 문장처럼...

이 땅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독도? 다케시마??

이렇게 물어보는 것으로 호기심을 자극하고, 그림은 좀 줄여서 문장을 보완하는 형태로 하는 것이 낫겠다는 결론이 생겼다.

 

 

 

 

 

그리고 각 조별로 그려야 할 곳을 정해서 역할분담을 할 필요가 있었다.

아이들은 글씨를 쓰는 것에 대해 특별한 생각을 하고 담당하려고 했다.

그래서... 정말 정말 정말 오랜만에 사다리를 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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